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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감기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 총 정리

도비(dobby) 2024. 9. 25. 21:54

더 추워질 연말, 기후변화에 따른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

지구의 기후변화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계절 길이가 매우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계절 길이란?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기후 현상의 계절 시작일과 길이에 관련한 기준을 말합니다.



기상청에서는 계절 시작일 산출 기준을 다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절 길이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과거 우리나라는 지난 109년간(1912~2020년)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졌으며 봄과 가을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지난 30년 대비 최근 30년의 봄과 여름 시작일은 각각 17일과 11일로 앞당겨졌고 가을과 겨울 시작일은 각각 9일, 5일이 지연되었습니다. 여름은 20일 길어지고 그만큼 겨울은 22일 짧아졌습니다. 최근 30년 동안 여름은 118일로 약 4개월간 지속되는 가장 긴 계절이 되었습니다.
추후 봄 시작일은 계속해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여름이 길어질 것입니다.
겨울 시작일은 더욱 느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은 겨울이 짧아지고,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상승할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기후변화가 보건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전체적인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기저질환 악화,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 진드기 등의 곤충과 설치류의 개체수가 증가(모기나 진 듯 있는 몸속 체온조절 기능이 없어 기온이 오르면 몸의 화학반응이 빨라져 성장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하여 뎅기열, 황열, 지카 바이러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등을 옮기는 아열대 서식 벌레들이 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을 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이점이 있었습니다만, 그 부분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실내에서 냉방기기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름감기, 일명 냉방병이 유행하곤 하는데요. 실내외의 과한 온도 차, 환기 부족으로 생기는 기관지염, 비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지구 전체를 강타했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기에 걸리고 난 후유증은 이제까지 겪어왔던 감기와 다르게 최소 2-3주 동안 후유증을 앓곤 합니다. 인후통->콧물->외이도염->비염(광대가 아픈 경우도 발생) 순으로 발생합니다.
철도 씹어 먹던 나이에는 감기약을 처방받지 않더라도 1~3일 잘 먹고 잘 자면 낫던 감기가 세월이 갈수록 항생제를 처방받아도 일주일 처방이 2주 처방, 3주 처방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게 되었습니다.
건강하던 사람도 오랜 여름을 지나고 보내질 즈음에 '냉방병'이 유행을 하는 것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 기능 근간이 흔들리게 되면서 기본적인 호르몬 분비와 스트레스 조절반응 기능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버티다가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즉, 면역력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생활 습관과 기후 환경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고, 장시간 냉방 노출되어 체온유지의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생활 패턴이 깨져 피로가 누적되면 더욱 쉽게 발생합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행동을 권하고 있습니다.
1. 균형 잡힌 식습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을 기본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길러야 합니다)
2. 야식 줄이기 (늦은 시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하고 생활 패턴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땀을 흘리고, 근력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현대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1~3번 성실하게 지키고 있지만 질병에 자주 노출된다면 4번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감기를 대비하고 면역력 강화 준비해야 하는 방법

1. 운동

신체 온도는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성을 띠고 있습니다.
정상 체온은 36.5도인 이유는 장기 및 세포가 36.5-36.7도에서 원활한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질 경우, 암세포와 같은 이상 세포의 성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체온과 면역력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땀이 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 15분 이상의 햇빛을 보며 걷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하루 1만보씩 꾸준히 걷는 것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걷는 행위를 너무 오래 자주 하는 것도 하체 관절에 무리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산소운동도 좋지만, 근육에 거부하는 충분히 주는 근력운동도 필수로 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2. 스트레스 풀기

스트레스는 인간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도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만 번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못하면 심신의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개개인별로 다양하고 약으로 낫지 못하는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병은 어떤 것일까요? 남들이 보기에 그거 병이다!라고 해야 병인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많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지금 받는 스트레스는 본인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기준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수면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에는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련 앱을 만들어 핵심 기능이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수면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습니다.
실제로 수면 도중에 피로 해소, 지방분해, 성장호르몬, 근육 성장, 해독 등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뇌 기능을 원활하게 쓰기 위해서 최소 8시간의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한 증상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기립 저혈압이나 발작, 쓰러짐, 급성 두통, 인지 부족 등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 수분을 유실할지 모르는 부분이기에 평소 물을 꾸준히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되고 평소에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4. 따듯하게 먹고 마시기

우리가 샤워할 때나 이물질을 닦아내기 위하여 차가운 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체온과 비슷한 혹은 조금 더 높은 온도의 따듯한 물로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신체 노폐물을 지워내고, 오장육부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차가운 물은 위장을 놀라게 만들고 소화작용을 방해할 수 있으니 평소에 따듯하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몸에 온도를 높이는 식품은 생강, 마늘, 부추, 인삼, 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생강을 추천해 드립니다. 카페에서 커피보다 생강차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5. 외출 후 귀가 시, 손발 씻기

코로나19를 지나온 전 국민에게 습관으로 자리 잡은 손발 씻기입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식중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실제로 각종 질병 70% 예방)
손에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존재하고 내 손을 통해 타인에게 피부병, 눈병, 기생충 질환, 소화기질환 등을 옮길 수 있겠습니다. 30초 이상 비눗물에 씻는 경우 98%의 세균이 사라지게 되니까, 반드시 30초 이상 비비고 물로 씻어내시길 권합니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면역력 강화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서, 또 놓치기 쉬운 방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